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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늘 가까이에
게시물ID : today_577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utumn1
추천 : 6
조회수 : 17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23 21:55:55
최근, 미소지어지는(졌던) 순간들    

1. 어두운 밤, 카페 앞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을 때, 
이건 무료니까 편하게 마시라며 건네주던 시원한 차 한 잔.

2. 한 손엔 치킨 한 손엔 피자들고 집에 돌아오는 길.

3. 힘내시라고 감사하다고 비타오백이랑 초코 사다드리니 환하게 웃으며 고맙다고 하던 모습. 그런 모습은 처음 봐서 그런지 마음이 간질간질.

4. 환하게 미소짓는 모습은 잔상이 오래간다. 그리고 강하다. 떠올리기만 해도 훈훈.

5. 대학생 실습할 때 알려주셨던 선생님을 직장인으로서 다시 만나 인사 나눈 날. 뭔가 머쓱한 기분에 인사도 제대로 못해서 아쉬웠는데 카톡이 띠링 '오랜만에 반가웠어 거기서 일하는 줄 몰랐네 이제 자주자주 보자^^'   

6.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날, 카톡이 띠링 '책상 위 확인해보세요' 
확인해보니 키세스초콜렛 두봉지와 메모가 적혀있는 포스트잇. 달달한 것만 생각하라는..

7. 잠들기 전 여기서 시시콜콜한 이야기 자유롭게 떠드는 시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모든 행동이 귀여워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이는데... 가만히 글을 읽다보면 다 귀여움 ;)

8. 급한 업무가 끝이 났다. 수고했어요, 주말에는 푹 쉬어요. 라는 인사를 듣고 집에와서 딩굴거리는 이 순간. 어두운 방 안에 좋아하는 노래 들으며 눈이 감길랑 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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