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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아들
게시물ID : today_577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님
추천 : 5
조회수 : 1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27 15: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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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오늘아침 화내서미안해 울려서 미안해
그까짓 밥이 뭐라고..왜 먹기싫다는데 억지로 먹이려고 너를 울렸을까 그냥 안먹이고 말면 됫을것을 왜 너한테 그렇게 스트레스를 줬을까 이제와서 너무 후회스러워
안된다는거 알면서.하지말아야지하면서도 결국 또 맴매해버렸네 엄마는 왜이리 그릇이 작은걸까 엄마되기에 너무 부족한사람인거같아
너를 울려야지 속이 시원한건지..  엄마의 이상한 심보가 우리아들을 힘들게하네 어쩌면 좋을까
우리착한아들 부족한 엄마만나서 자꾸 울고 힘들게해서 정말 미안해... 화나는마음을 조절못하는 나자신이 너무싫다정말
아이는 내 소유물도 아니고 내맘대로 해야되는 존재도 아닌데 왜 내뜻대로 안되면 이렇게 주체못하게 화가나는거지
나는 좋은엄마가 될수있을줄 알았지...
이렇게 못해낼지도 몰랐다 정말
매번 뒤늦게 미안해할꺼면서 왜 후회를 반복하는거야 정말
내려놓자... 아이한테 내고집부리지말자 
좋은엄마되고싶다
다시한번 힘내서 잘해보자
제발 아이한테 후회할짓좀 하지말고 참자 내려놓자
민성아 미안해 엄마 한번 봐줘
하원하고 돌아오면 엄마 힘껏 안아줘 
엄마 노력할께 
오늘 아침은 기억에서 잊혀졌으면 좋겟다 엄마가 미안해
엄마 잘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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