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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8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깨와솜사탕★
추천 : 7
조회수 : 1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26 16:56:04
3:00 a.m.
팟캐스트를 듣다가 늦은 잠을 잤다.
6:00 a.m.
특대형 라면을 끓이는 꿈을 꾸다가
우렁찬 모터 소리에 깼다.
잔디 깎는 소리였다.
창문을 꼭 닫고 다시 잠들었다.
8:30 a.m.
잔디 깎는 소리가 멈췄다.
부시시 일어나 씻고 물 한 잔 마셨다.
어제보다 시원한 아침.
4:30 p.m.
잔디 깎기가 다시 시작되었다.
환기 때문에 창문을 열었다가
엄청난 소음에 짜증이 났다.
시원한 바람 덕에 기분이 한층 누그러졌다.
바람에 풀냄새가 섞여있다.
마저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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