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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8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zra★
추천 : 3
조회수 : 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01 00:36:18
난 코머거쪄라고 장난스럽게 얘기했지만
사실 그때 울고있었어
그치만 넌 놀러간거니까
내가 울고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싶었어
(사실 몰래우는거 전문가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너땜에 운 적은 한번도 없어)
그래도 너의 목소리를 들으니까
금새 바보처럼 기분이 너무 좋아지더라
사랑해
https://youtu.be/dh_EvwzKVoY
어느순간부터 정말
사랑노래가 내 얘기같더라
선물은 요새 반복반복해서 들고있지만
그래도 질리지가 않아
그치만 오늘
아니 이제 어제가 되버렸네
좀 힘들었어
집에 있는게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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