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게 게시판 비중이 점점 늘어간다
좋지않다.. T_T. 줄여봐야지
2.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은
보통 내가 예전에 했던 짓을 똑같이 하던지,
아직 극복하지 못한 나의 모습이 보이던지,
아니면 인륜적으로 나쁜짓을 했던지 -_-.
1,2가 많더라. 살 뺀 사람들이 왜 살찐사람들에게 뭐라하는지 알 것 같은 기분. (좋지 않다. 진짜로)
3. 다음주면 월급 들어온다. 행복해...!
이번 월급 나오면 만년필을 살거다. 세일러 프로페셔널 기어 로즈골드...! 잉크도 같이 사야지. 파우치랑!
4. 책. 바이올린. 만화. 게임. 자전거. 차. 노래방. 요리. 친구. 만년필. 잉크...?
취미를 가졌던 순. 그리고 한번 가진 취미는 놓기 쉽지 않더랔ㅋㅋㅋㅋ
살아오면서 겪었던 대다수의 일이 그렇지만 일정 궤도(높이)까지만 올려두면 관성적으로 주욱 나아가는게 있음.
손 떼어도 실력이 확 줄거나 하진 않더라. 다시 올라가기도 쉽고.
누가 취미가 뭐에요? 하고 물어보면 그 사람이나 상황에 맞춘 대답을 할 수 있다. :) 이것도 능력인가 헿
5. 일본 생활
예전부터 중요하게 여겼던거. 타인에게 최대한 민폐를 끼치지 않기.
일본 문화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거랑 같아서 요기 생활에 적응하기 쉬웠나.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아니 꽤 자주 한국 돌아가고 싶을 때가 있다.
6. 주인님
2014년에 데려와서 벌써 3년. 상황이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미리미리 해외에 데려갈 수 있는 준비를 해 뒀을텐데.
보고싶어 죽겠다.
길가다가 길고양이들 보면 니가 보인다. 곧 돌아갈게. 조금만 기다려
7. 노래방가고싶다...
노래방 가고싶다 ㅠㅠ.. 혼자 가는건 싫어. 누구랑 같이 가고 싶다. 나랑 부르는 노래가 겹치면 겹치는대로, 안겹치면 안 겹치는대로 좋을듯..
8. You are (not) alone
에반게리온. 그리고 나
9. 호감
호감형 인상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타인에게 호감을 주려고 얼마나 노력하는데!
너는 인상이 참 좋아!
감사합니다 백조처럼 물밑에서 겁나 휘적휘적거리고 있어요.
근데요
사실은 호감가는 사람이 아닐거에요. 깊게 들어오지 마세요..
10.
또 새로운 한 주가 밝으려고 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한 주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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