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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83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로라고래★
추천 : 7
조회수 : 1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17 03:08:37
만나자는 단톡도,
미안, 나 일해.
이런저런 수다에도,
아, 손님이 많았어.
휴가 잘갔어?
아 이번엔 휴가없어.
하루종일 자게 붙잡고 있다는걸 알면,
배신감 든다하겠지.
근데 이년들아,
니들도 다 그랬다.
니들이 이제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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