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 단정짓지 말고,
차이라 생각하자.

이 커뮤니티에서의 모습도
실제의 모습도 차이를 두기싫다.
그렇게되면,
이 속이든, 밖이든 가식을 떠는거니까.
좋은사람들을 속이는거고
좋은 내사람들을 속이는거니까.

난 어딜가나 같은사람이고 싶다.
변해도 같히 변하고싶다.

나 자신도 위로하자.
난 나자신을 너무 등한시한다.
내 감정이 그 기분을 일으켰다면
당장 잡아다 혼내지말고 가만히 앉혀서
진정이 될때까지 그리고 진정이 됐으면
잘잘못보다 괜찮다 해주자.
그리고 진심어린 사과를 하자.
어쩌면 내가 날 제일 미워하고 있을지도.

아팟던 홀튼의 꼬리가 
다시 자라기 시작한다.
하루에 한번 천일염을 섞은 
깨끗한 물을 갈아주고
밥도 소량으로 딱 먹을만큼만 줘서
깨끗한 물을 유지한다. 
확실히 밥도 잘먹고 활달해졌다.

내나이는 애매하다.
나는 애매한게 싫은데
내가 싫어도 애매한건 어쩔수없다.

어릴땐 빨리 늙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지금도 꽤 그런생각들을 한다.

잠을 못자는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눈감으면 피곤해서 잘텐데 
곧 잘 버틴다.
왜 버틸까?


착한사람보다,
좋은사람 할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