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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86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저리꺼져
추천 : 8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9/19 07:41:44
어제는 유난히
기분이 좋았어요.
출근해서
일 열심히 하니까 봐준다, 잘 웃어서 예쁘다, 잘 먹어서 보기 좋다 (항상 빠지지 않는 칭찬)
칭찬 세례를 받았그든요.
체력적으로는 힘들었어요.
직접 발로 뛰는 일이 많다보니,
퇴근할 즈음 되면 녹초가 되어 있어요.
아, 또 행복했던 건
퇴근 전 팀장님께서 직원 모두에게 회를 선사하셔서
열심히 열심히 먹었답니다.
퇴근 후
좋아하는 카페로 갔어요.
주문을 마친 후, 사장님이 갑자기
오늘도 멍 때리러 왔냐구,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내어주시겠대요.
카페에 새로운 공간을 만드신거예요.
카운터 안 쪽에 아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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