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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86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깨비의숲★
추천 : 7
조회수 : 1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20 01:37:20
어두운 밤
조막만한 빛 을보다
닫힌 창문 너머
귀를 간지럽히는
비 소리가
들려요
우산 없이
비 속으로 들어가
가로등 불 아래
혼자만의 춤을 추다가
상상속에 잠 들어요
오늘밤은 간질간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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