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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87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갈루아밀크★
추천 : 7
조회수 : 19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9/30 23:10:53
이렇게 표현하자니 좀 떫지만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고 온기가 사라져가는 휑한 벌판에
그래도 언젠가 연이 닿으면 또 오겠지 하는 희망이 아니라
반드시 만나게 될 거라는 알 수 없는 확신 같은 걸 갖고
저 멀리를 보면서 살째기 웃으면서 서있는 그런 기분?
무슨 연유에서든지 자릴 비운 일도 있겠거니
출처 |
사실은 고약한 마음이지요
나 없이는 우리 없이는 허전함은 없는지
야속한 마음일 거예요
깊이 사랑한다 싶었는데
덜 깊었나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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