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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8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갈루아밀크★
추천 : 9
조회수 : 19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0/02 02:41:12
들으며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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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꿈에서 또 널 귀찮게 했어.
변명도 하려 했고,
달라진 게 없는 나의 모습에 내가 서글펐어.
그게 뭐라고 아직도 이렇게.
출처 |
그래서 정말로 여기부터는 뚝!
하고 끊어지기로 했어.
어떤 연도 없던 사람들처럼 그냥 그렇게 사는 걸로.
사실 처음부터 그게 맞았을지도 모른다는 휑한 추측으로 남은 시간은 채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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