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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8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볉햝
추천 : 7
조회수 : 13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10/15 03:40:52
오늘 있잖아요!

진짜 아무것도 안한하루였어요!

나는 굉장히 바쁜시기이고 느긋하게 침대에서 뒹굴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도

정말 말그대로 침대안에서 움직이지를 않았어요

뭔가 요즘 좀그래요 내가하는 행동이 해도되는걸까 싶어서 주저하고 누군가 말해주기를 바라기만해요

아무도 안들어 줄꺼란것도 알고 이렇게 가만히 멈춰있는것도 바보같다는것도 알고

아는데 왜 안움직일까요

그냥 지쳐있는걸까요?하지만 아무것도 안한거같은데

이제 정말 시간끌면 다시 가기싫은곳으로 가게될지도 몰라요.

내일부터 힘내자라고 나자신에게도,타인에게도 많이하는 사람이지만 

정말 힘낸다는 말자체가 바보같이 느껴져요ㅋㅋㅋ

꼭 열심히 하는것만 중요한건가 싶기도 하고

사실 다 핑계죠핳..핳

이렇게 적고도 굉장히 그렇네요

아무튼 그냥 어디에 토해내고싶었어요

나를 알아주는 사람은 없고 계속 살아가야한다는게 굉장히 씁쓸하네요 

누구나 그렇겠죠?

아아ㅏ아ㅏㅏ

새벽이 되어서 굉장히 우울해졌나봐요 

아무튼 오늘은 정말 아무것도안했네요!여기에 글쓰는거말고는요

아무튼 이런곳도 알아가고가요-

내일은 맑았으면 좋겠네요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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