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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8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워샹니
추천 : 5
조회수 : 15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0/22 23:24:30
단단한 것들을 깨부수기로 했다.
단단했던 기존의 생각들이
내 발목을 잡더라, 나아가려할 때 가지말라고 더 이상.

나를 너무 믿었지. 
언제부터 멈춰서 굳어버린지도 모르고
그저 당연하다고 생각했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깨달았다. 
내가 틀렸다고. 
그래서 기뻤다.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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