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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9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면암
추천 : 3
조회수 : 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14 23:16:31
어제는 죽을듯이 아팠어요.
죽도 소화 못하고, 모두 토했을 정도니까요.
평소 10분이면 가는 거리도 20분만에 겨우겨우 가고...
내일도 이러면 어뜩하나 걱정했죠.
그런데..
오늘 일어났는데 너무 멀쩡한거에요.
지나치게 많이 잘 때 생긴다는 머리아픔만 찾아오고..
그리고 저녁엔 기어코 갈비탕을 흡입하네요..
뭐지.. 이래도 되는건가...?
하하.. 저도 제가 신기합니다. 이건 당최 무슨 조화인지..
어제 제 모습을 본 친구가 오늘 뭐이리 멀쩡하냐고 묻고요.
오늘 약속을 어제 모두 취소시켰다가 다시 부활시켰는데요.
아픈 사람 맞냐고 물어보고요.
약속 이전에 제 몸부터 챙기라 말하는데
너무 민망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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