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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91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나면무서움★
추천 : 3
조회수 : 1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24 03:27:54
세번째였나요?
정말 고생 많았어요
그 긴 시간
흘린 눈물, 땀, (그리고 책에 흘렸을지도 모르는 침)
쏟아냈던 열정, 서러움이 담긴 노트
그 어느 것 하나 아무도 몰라줘도
당신은 참 잘 해왔고 또 기특해요
같은 시험을 본다고 해서 19살에 멈춰있지 않아요
같은 공부를 해왔어도 당신은 벌써 예쁜 아가씨가 됐고
앞으로 누려야 할 청춘은 더 남았다는 걸 기억해요
이 추운 겨울 행복하길
봄이 되면 새로운 곳에서 피어나길
바라고 또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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