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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게시물ID : today_591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유가필요해
추천 : 2
조회수 : 1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24 13:05:37
너가 처음이야
보고 싶을때 보고
마음이 아플때 보고
가슴이 슬플때 보고
지치고 힘들때  기대기도 하고..

그렇게 예쁘지도 않고
키도 작고 통통한 나란 사람
너 정말 이쁘다니까
너 정말 아담한게 품에 
폭 안겨줄 수 있어서 그게 매력적이야
왜 그걸 너만 모르니
이 바보야
내게 그렇게 말해주는 게 너 뿐이더라

그래 이제는 내가 그립고
생각나고 보고 싶어지더라?

그게 너 라서 고마워
출처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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