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외로웠는데 어느 순간부터 외롭다는 걸 잊고 살았나봐 그래서 슬프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기쁘지도 않았어 외롭다는 것에 익숙해지는 순간 부터 나는 의식하고 있었어 참 많이 사랑했다는 걸 참 많이 행복했다는 것을 그래 사실 후회중이야 그것도 아주 많이 다시 너란 사람 만날 수 있을까?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 아니 그건 이제 중요하지 않아 힘들때 슬플때 기쁠때 그냥 같이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이제는 더 좋더라 다시는 이제 다시는 이런 이별 하기 싫어 나만 외롭고 나만 아픈 거 말야
너는 잘 지내나봐 카톡 하나로 함께한 시간들을 그 수 많은 추억들을 지울 수 있는 것 보면 네 옆에 그 사람을 보면 너는 참 행복한가봐
이기적인 새끼
솔직히 나 감당하기 버거워 함께한 시간과 함께 만들었던 추억들 그리고 네가 내게 스며들어서 아직도 이렇게 받아 들이지 못 하는 것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