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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9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나면무서움★
추천 : 4
조회수 : 1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06 16:04:26
오늘 어떤 노래를 듣고
인터넷에 올리려고 검색하다가 눈살이 찌푸려졌지
당신이 말버릇처럼 하던 말이 생각나
그래, 우리는 대체 몇 잔의 차를 나눠 마셨어?
내가 수업하던 그 밤
당신이 슥 내밀던 차가 생각나
아무런 감정도 담겨있지 않은 그런 장면이
그렇게 가끔 수면 위로 올라와
더 좋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또 누군가를 만나도
당신이 수없이 약속했던 한 잔의 차가 날 덥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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