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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9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딱서니
추천 : 4
조회수 : 1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1/21 22:15:00
장문의 글을 썼다가. 날아갔다.

남들과 같아지려는 노력을 필사적으로 했다가
안된다는 걸 깨닫고 이젠 포기.

최근 '나' 자신에 너무 찌들어서
다른 걸 할 수가 없다.
타인을 받아들일 여유라던가
훅 들어오면 확 튕겨주는 뭔가라던가.

이전엔 좀 더 스무스하게 되었었는데 ㅋㅋ...

뭘 해도 즐겁지 않다.
날 즐겁게 해 줄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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