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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얘기
게시물ID : today_597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저리꺼져
추천 : 6
조회수 : 2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1/23 20:14:15
평소 페이스북을 멀리하던 나를 반성한다.
 
내가 실습하며 배웠던 기관에 계신 선배님께서
3개월 전, 내 죽어있는 페이스북에 댓글을 다신거다.
 
후배님 지금 기관 직원 모집 중.
 
아니.. 흑흑.. 그래 확인 안 한 내 잘못이다.
 
관심있는 기관이면 계속 눈여겨 봤어야 했는데,
일에만 집중하느라 눈 돌릴 겨를이 없었다.
 
이 쓸 데 없는 충성심.
 
더 나은 곳에서 어서옵쇼 했던 기회를 두 번 보내고 나니
이제야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생겼다.
 
휴,
 
차근 차근 하자.
 
오늘은 오랜만에 악몽을 꾸고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 1분 1초 흘러가는 것이 괴로워 발버둥쳤다.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체감했다.
누군들 안 힘들겠냐마는.
 
때로는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한다.
 
나는 다르니까. 라는 오만한 생각이 나를 망친다.
 
초심을 잃지 말되 여유를 가지고 일 하자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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