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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길다.
게시물ID : today_59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ㅈ이
추천 : 2
조회수 : 1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2/08 00:15:00
이번주는 유난히 시간이 더디다.
정신없이 하루 보냈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보다.


그 어떠한 자격도 없는 나는
서운할 수도 없고, 슬퍼할 수도 없어서
멍하니 습관처럼 네 생각하는 게 전부다.
그러다 언젠가는 잊혀지겠지.


힘들지 않다. 괜찮다. 
서운하지 않다. 슬프지 않다.


날이 조금 따뜻해지면 바다보러가야겠다.
엎드리면 코 닿는 곳에 바다가 있어 다행이다.
커피와 토스트를 아니 맥주와 토스트를 들고
먹어야겠다.
그리고 또 습관처럼 네가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겠지.
바보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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