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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
게시물ID : today_59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헌력
추천 : 6
조회수 : 1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2/08 16:17:27
자주 얼굴 못 비춰서 죄송해요
내내 춥던 땅이 조금은 따뜻해졌다 느꼈는데
우리 춥지 말라고 하늘에 일러주신 거 였네요
계시던 동안 쏟아주신 은혜는 평생 잊지 못할거예요.
소식을 당장 듣고 달려가도 4시간 남짓인 거리가 원망스러웠어요.
쏟아지는 햇빛을 받으며 
큰 도로를 쌩쌩 달려가는 차에 부딪혀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어쩐지 날이 너무 좋더라 하며 엉엉 울었어요
마지막 숨을 내쉴 때 곁에 같이 못 있어 드려서 죄송해요.
주신 사랑 주위에 많이많이 베풀면서 살아갈게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출처 오전, 하늘에서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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