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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는데
게시물ID :
today_59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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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ㅁㅈ이
추천 :
2
조회수 :
1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2/20 16:15:07
염증 재발.
부모님이 너무 편하게 쉬는 거 아니냐,
할 만큼 뒹굴거렸는데
왜 무리하면 생기는 염증이 또 나타났는가?
의사쌤이 뭐 요즘 바쁘게 지내셨습니까?
아뇨. 방바닥이랑 친하게 지냈는데요.
어디 멀리 다녀오셨나요?
아뇨. 집앞 슈퍼가는게 다인데요.
(실제로 이렇게 말하진 않았지만 비슷한 뉘앙스)
3월달부턴 해야 할 일 태산인데
빨리 안 나으면 모든 일정을 뒤로 미뤄야하고
그게 가능할 수가 없을텐데...
마음은 조급한데 몸은 자꾸 뒤로 가는 느낌적 느낌.
ㅠ_ㅠ 뭐가 문제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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