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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말랑카우를 먹으며
게시물ID : today_59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저리꺼져
추천 : 5
조회수 : 20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2/22 20:32:18
생각해요. 

잘못 없는 내가 왜 숨었을까.

단순히 마주하기 껄끄러워 자리를 피한 거지만,

괴로웠어요.

화장실에 숨어있던 그 짧은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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