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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98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저리꺼져
추천 : 4
조회수 : 25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2/24 10:12:50
받을줄 모르는 나로 인해,
주는 사람이 상처받는게 느껴질 때가 있어.
괴로워, 그럴 때는.
성의를 무시하는 게 아니야.
난 단지
그것들을 한꺼번에 받아들이기 힘든거야.
나는 느리고 작아서.
또 겁도 많잖아.
그래서 여기서 또 이런 글을 쓰고 있어.
미안하다는 말을 입안에 굴리면서.
차라리 아무것도 주지 않았으면 좋겠어.
상처받고 떠날까봐 무서워.
난 바라지 않아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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