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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화
게시물ID : today_599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도삼겹살
추천 : 5
조회수 : 22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3/07 01:14:29
1
피곤하다;ㅅ;
오늘도 열심히 살았당!


2
스스로를 너무 과소평가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내가 사람들이랑 잘 지낸다는 사실을 재확인 할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왜냐하면 내가 생각하는 나는 그렇지 않은데, 반사적으로 행동하는 나는 매우 사교적이라서 그 사실이 믿기지가 않는다. 
항상 잘 살았으면서도 이렇게 생각하는게 신기하다.
왜일까? 자신감이 부족해서일까?
  
조건 알아보고 잠시 상담하러 간거였는데, 연락처를 얻었다.
남동생한테 물어보고 정보 얻게되면 연락 준다고. 혹시 이런 것도 원하면 알려주고 챙겨주겠다고.

기분이 묘하당. 전에 들었던 말처럼 주위에 사람이 자꾸 모이는 것 같다.
근데 왜 그런지 진짜 모르겠다.
좋은게 좋은거겠지 모..
근데 그렇기 때문에 올해도 사람들을 멀리 해야겠다;-; 흑흑


3
필요 이상으로 불안해 하는 것도 고쳐야 할 것 같다.
삶에 있어서 너무너무 피곤함ㅠㅠ
오늘도 하기 전에는 극도로 스트레스 받았지만, 해보고 나니까 정말 별 거 아닌거였다. 
그래도 한 게 어디야. 셀프우쮸쮸 많이 해줘야지ㅎㅎ

왜 불안해 하는걸까? 확실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불안함 때문일까?
왜 난 확실하지 않은 것에 불안해 하는걸까?
완벽주의의 일종일까? 좀 더 생각해 볼만한 주제인 듯.
이것도 끄집어내서 의식적으로 고치면 되는거니까.
길게길게 보자.


4
싫어하는 것들이 잔뜩 나오는 꿈을 꿨다.
모두가 혼돈의 도가니에서 소리 지르는 상황에서 심박수가 빨라져서 깼는데 기분이 영 구렸다.

그리고 잭과 콩나무 클리셰 느낌나는 꿈도 꿨다.
콩나물 심은 화분이 있었는데 그게 겁나 거대해져서 옛날 살던 집 베란다 창문을 뚫고 무럭무럭 자랐다. 
난 그걸 치타로 변한 동생(?)을 구하는 데 썼는데, 이왕 클리셰인 꿈을 꿀거면 일확천금하는 꿈도 꿨더라면 재미있었을 텐데..

잠자는 데 도움되는 조언들 들은 거 다 빨리 실행해야겠닼ㅋㅋㅋㅋ
꿈자리가 너무 뒤숭숭해.. 잭과 콩나무는 갑자기 왜나온겨


5
맞아 난 세상 물정 너무 모른다ㅠㅠㅠㅠ
흑흑 나도 알아ㅋㅋ큐ㅠㅠㅠ
이건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을까...'ㅁ'
암튼 염두해두기.. 


6
근데 난 뭐든지 다 잘했으면 좋겠다..
이게 날 갉아 먹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냥 잘하고 싶다
하ㅏㅏㅏㅏㅏㅏ
일단 눈 앞에 놓인 것 부터 잘하자'ㅁ' 토닥토닥 
출처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괜찮은 사람인 것 같다
여러 면에서 너무 과소평가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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