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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 나란 사람은.
게시물ID : today_60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안
추천 : 3
조회수 : 1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3/17 06:07:31
낳아준 사람은 부정하고, 키워 준 사람은 이용하고,
자존감? 그런 게 있긴 했을까?
내 삶은 맞아 죽기 싫어서 눈치를 보고,
밤마다 방문을 넘는 악마를 피하기 위해 긴장한 상태였어.
꿈을 꾸면 뭘 해. 내 재능은 그 사람들의 이기심앞에 
별 볼일 없는 것이였어.
그 곳에서 
겨우 빠져 나와서 선택한 게 도망이였네.
더 나락으로 떨어질 순 없을 거 같았는데,
바닥을 파고 파고 또 파고 그렇게 한없이 추락해.

살기 위해 발버둥쳤던 내 지난 날은
이젠 삶을 포기하려 발버둥쳐.

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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