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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0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코야끼킬러
추천 : 7
조회수 : 18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3/17 22:45:12
1
추억들을 한꺼번에 다 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빛 바랜 추억을 들고 이도저도 못하는, 모질지 못한 내가 바보처럼 느껴진다.

내가 조금 더 냉정하고 칼 같은 사람이였다면 상처를 덜 받고 살았을까. 


2
전에 쓴 글을 보니까 나를 고쳐야 한다는 글이 꽤 많았다.
나를 고쳐야 한다는 생각을 고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을 땐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생각하기를 멈췄다.


3





4
요즘 자꾸 그 사람이 생각난다. 이번에는 다른 의미로.
내가 그 입장이 돼서 그런가보다. 
'아 이게 이런 식으로 짜증 났었겠구나-' 하고 미안해진다.

출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계속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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