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직업은 그림 그리는 쪽이다.

그림은 계단 방식으로 올라간다. 근데 계단 오르는게 넘 힘들어서 슬럼프여서 방황을 하던 나는

어떠한 나만의 그림 세계를 찾아내면서 계단에 올랐고

남자친구 외에(그걸 찾아준 사람이니까) 다른 사람을 만나는게 넘 재미없당.

그림속의 세계가 더 재미있는걸.

인간관계가 협소해지더라도 상관이 없다.

그림이 더 재미있어.. 항상 생각하지만 이 쪽으로 오기를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