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왜 태어난걸깡.
태어나지 말고 돌처럼 끊임없잉 데굴데굴 굴러다니면 좋겠당.
죽고싶지는 않지만 태어나지 않았으면 할때가 많당... 태어나고 싶지 않다.
영혼이 있고, 다음 생이 있다몀 안태어나고 내 영혼이 소멸되었으면 좋겠다
못생긴 나의 삶, 나의 영혼.
2./
내 친구는 울고싶으면
모텔이나 호텔을 잡아서
혼자서 눈치따위 안보고 엉엉 운다고했당.
나도 돈이 많아지면 그러고싶당. 지금은 돈을 아껴야한담 ㅠㅠ
좋은 호텔을 잡아서
눈치 안보고 핸드폰도 꺼두고
한 이틀 정도 눈치 안보고 엉엉 울고싶당.
왜 좋은 호텔이냐면 눈물을 위해서 그 정도 사치는 안아깝기때무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