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는 참 좋은데

나에게 이젠 너의 의미는 조금도 없구나

조금씩 정리하겠단 내 맘이

비로써 정리가 되었나보다

이게 맞는거였는데

드디어 제자릴 찾았구나

그래도 내 삶의 활력이 되어주던 너였는데

이젠 내 스스로가 활력을 만들어가고있다

주말마다 바쁘게 지내고

이젠 주중에 집중할 무언가만 찾는다면

너의 생각은 사라질것같다

그럼 그때서야 나에겐 전혀 의미가 없는 사람이 되겠지

많이도 돌아왔다

오래도 걸렸다

너는 너의 자리에서

니는 나의 자리에서

이제 스스로의 의미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