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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0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유가필요해★
추천 : 4
조회수 : 1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6/21 13:10:45
너를 많이 아끼고 소중한 걸 아는데
더 멀어질까 두려워 그냥 웃었어
그렇게라도 미소 짓는 모습만
너에게 보여주고 싶었어
난 사실 나 조차도 감당 못하는 사람인데
너에게만큼은 그런 모습 보이기 싫었는데
역시 시간은 기다려주질 않는구나
많이 실망했지?
많이 원망했지?
많이 무서웠지?
사실 너한테만은 알리고 싶지않았어
상처가 좀 아물어가면
그때 다 말해주고 싶었어
나 사실 좀 많이 아팠고 아프고
아프다는 걸..
너한테만큼은 당신한테선
항상 이쁘고 멋진 사람이고 싶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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