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today_605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德
추천 : 3
조회수 : 9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7/22 20:21:30
여행이라기엔 거창하고 그냥 나들이?
1박 2일로 경주에 다녀왔다
워터파크에 가서 물놀이도 즐기고
경주월드에 가서 스릴도 즐겼다
그 후엔 숙소로 가서 맛있는것도 해먹으면서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고
오늘 부산으로 돌아와 온천탕에서 몸도 풀고 피로도 풀었다
돌아오는 길에 무언가 아쉬워
홀로 국밥집에 들어가 반주를 했다
즐겁게 놀았는데 뭐가 이리 아쉬울까
또 뭐가 그리 허전할까
분명 친구들과 좋은 시간 보냈는데
뭐가 이리 아쉬울까
소주 한병에 술기운이 돈다
낙차가 커서 그럴까
집이 불편하다
방에 있지만 집에 가고싶다
남의 집에 있는것처럼 불편하다
친구들과 같이 잤던 그 낯선 방이 좋다
다시 친구들과 쉬고싶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