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놀땐 즐겁게 놀았는데
게시물ID : today_606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德
추천 : 4
조회수 : 15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8/12 03:18:47
심야버스타고 내려서 집에 들어오려니 참...

술을 마셨으니 운전도 못하고

촌동네라 택시도 없고

가로등도 드문드문 인도도 없는 길을 걸어가고있으니

참...

내가 나이 먹고 뭐하는건가 싶기도

사람이 그리워 나가는건데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기도

그럴거면 차라리 술을 이제 안마셔야하나 싶기도하다

그냥 이참에 술을 끊고 차를 몰아야지 참...

오늘같이 카페 벙 늦참하고 한시간 놀다가 들어오는 경우는 더욱

술도 한두잔 마시고 노래도 몇곡 안부르고 돌아와야하는 날은 더욱

생각 할수록 참 아...

나도 시내에서 살고싶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