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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08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의냥냥이
추천 : 3
조회수 : 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9/20 00:03:25
이전에 친구에게
부모님 중 어느 분이 더 좋냐고 물어봤는데,
친구는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다는
의외의 답변을 했다.

죽으면 엄청 슬플 테니까
하고 말했다.


그 때는 그게 이해가 안 되고
웃기고 재미있게 보이려고
그런 말을 한 줄 알았다.
그런 줄 알았다.

가끔 문득문득 떠오른다.


그래, 네 말이 맞다.
삶에서 이별이란 항상 예정된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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