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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08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의냥냥이
추천 : 4
조회수 : 1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9/28 00:28:32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
우리 아버지가 점점 약해지는 모습이
나는 너무나도 싫었다. 

싫다.
싫어.
 
어쩔 수가 없네.
내가 그만큼 더 강해질 수밖에.



오늘도 다짐만 한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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