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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오늘
게시물ID : today_611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유가필요해
추천 : 4
조회수 : 1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1/07 16:51:44
오늘은 괜스레 심술이 나는 그런날
몸도 마음도 머리도 
내 마음 같지 않는 그런 날
하필 이럴때 비는 왜 오는지

누구는 열애중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헤어지는 중인데
나는 아직 끙끙 앓는 중 인가봐요

이제 그만 할때도 된 것 같은데
그게 잘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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