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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친다.
게시물ID : today_61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내린남미
추천 : 4
조회수 : 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1/19 19:08:11


정신적인 컨디션이 안 좋은지는 좀 된 것 같다. 

그리고 구사하는 문장의 수준이 떨어진 것도 스스로 느꼈다. 


그리고 오늘. 

장난처럼 하는 행동도 조심하자 생각했다. 
기억나지 않는 꿈이 그렇게 말했다. 
지금하는 일이 길지 않을 것 같다고. 
좋게 마무리해야겠단 생각을 했는데


쌓인 피로에 또 습관처럼 말로 장난을 걸었다.  

 



틀렸다. 
타이밍이 틀렸다. 


말로라도 태클을 거는게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했다. 
장난이 너무 심했고 오래되었나보다. 
그 분이 다른 일로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거기에 여상한 장난이 크게 다가왔다보다. 


아. 


거리감이 다시 멀어졌다. 


아니


이게 원래 내가 편안해하던 거리감이다. 
친밀함의 함정이 싫어서 항상 두던 그 거리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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