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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12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자★
추천 : 5
조회수 : 1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1/20 05:21:12
그렇게 이쁘고 행복한 건
성실한 사람들끼리 만나서 꾸려나가는 거야.
서로를 챙겨주고 웃어주는 건
나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나 가능한 거야.
내 스스로가 귀찮고 초라해보이는데
어느 누구에게 신경 써 줄 수 있겠어?
나 조차도 스스로 버리는 내가
무슨 사랑을 할 수 있겠어?
이 못난아.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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