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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1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ㅈ이
추천 : 6
조회수 : 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1/25 01:54:46
습관이란 게 무섭지.
안 온지 한 달이 넘어가는데도
혹시나 그 시간에 올까봐
잠못들고 있는 걸 보면.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오질 않잖아.
그 혹시라는 기대가 날 갉아먹네.
이젠 진짜 잊어버리고 자자.
이미 잠은 어디론가 가버렸지만
잠드려고 노력하면 다시 오겠지.
너는 오지 않아. 차라리 이 습관을 기억하자.
너는 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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