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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12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T
추천 : 4
조회수 : 11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11/27 23:25:37
벗어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조금씩이라도.
휴우.. 그렇게 생각했는데,
오늘 기관에서 사고를 쳐버린거다.
하필이면 이 시기에.
처음으로 이런 실수를.
상사인 그에게 죄송하다고 했다.
어떻게 할까요.. 하니까
그는 잠시 고민하다가
빠르게 척 척 해결했다.
난 또 빚진 기분.
직원들은 하나같이 말했다.
사고 친 사람이 나라서
별 말 없이 그냥 넘어간거라고.
만약 자기가 그런 사고를 쳤다면
결과가 달랐을거라며 생각하기 싫다고 몸서리 쳤다.
마음 속에 무거운 돌이 하나, 둘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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