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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짜증나는 새벽이네요
게시물ID : today_613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디다물라
추천 : 8
조회수 : 1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12/03 01:55:24
푸념글좀 쓸게요..

기분이 울적하다.. 아무리 다른이들에게 나는 잘못한거 하나없고 너가 나쁜년이라며 욕하고 내편을 들어주어도 기분이 풀리는건 그때뿐이야 시간이 지나서 문득 너의 인스타나 카톡 프로필에있는 잘지내는 사진들을 볼때면 짜증이나고 기분이 울적해져....
헤어진지 벌써 2달이 다되어가고있고 내 맘은 이전보다 훨~씬 많이 나아졌는데도 너를 완전히는 정리를 못했나봐  더 짜증나는 이유중에 하나는 만나서 헤어지자고 한것도 아니고 통보하듯 카톡으로 헤어지고.. 환승이별하면서 다른사람한테 갔잖아.. 헤어지고나서 나는 한동안 미칠듯이 힘들어했는데 너는 잘지내고있고 나는 잘지내는척 하는게 더 짜증나 이제와서 너는 그때 왜그랬냐며 따질생각은 눈곱만큼도 없지만 나는 너가 안되기를 바래... 지금 만나는 사람과 얼마못가서 헤어지길...헤어져도 안좋게 헤어지길....헤어지고나서 많이많이 아프길바래...그리곤 생각나는 사람이 지금 붙어있는 그사람이 아닌 나이길 바라... 그리곤 그제서야 내가 정말로 좋은 사람이었던걸 깨달았으면 좋겠다... 물론 이건 희망사항일 뿐이지만 말이야  
나도 아직 많이 어린가봐 또 이기적이기도 하나봐 너가 잘지내기를 바래야하는데 마음은 그렇지가 않네.. 나도 너보다 더 행복할 자격이 있고 더 좋은여자 만날 자격도 있는데 아무리 자기합리화를 하며 자기위로를 해도 아직은 깨끗하게 정리가 안되네 우리가 함께했던 짧으면 짧고 길면 길었던 9개월이라는 시간보다 지금 그사람과 보내는 50일 남짓한 시간이 너에게는 더 좋을까? 궁금하기도 하면서 알고싶지않네 너때문에 짜증이 정말 많이나는 밤이야 추억도 많이 떠오르고... 정말 짜증이 치미는 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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