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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1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유가필요해★
추천 : 6
조회수 : 14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12/05 08:31:08
내가 할 수 있는 게
시간을 받아드리는 것 밖에
없다는 사실에 몸과 마음이
더 아프네요
오늘 같은 날이면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데
같이 나눠 줄래요?
아픔도 슬픔도 힘듬도 지침도
짜증도 스트레스도 우울도
당신과 나를 괴롭히는 모든 것들이
아주 잠깐이라도 괜찮으니
사르르 녹아내릴 수 있도록
당신의 따스함을 나눠 줄 수 있나요?
머 굳이 나눠주지 아니해도 괜찮아요
내가 다 줄거니까요
그냥 좀 그런 날이네요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정리가 안되는 그런 날 말이에요
참 바보 같지요?
추우니까 더 추워진다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그건 약도 없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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