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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16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저리꺼져
추천 : 7
조회수 : 18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1/12 15:13:21
- 요즘은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이상해요. 혼란스러워요.
하니까
- 네 마음이 그런거 아니야?
라는 대답을 들었다.
인정했다.
깨달았다.
내가 가진 생각들로 밖을 내다보니
그렇게 보일 수 밖에.
어수선한 모습이 비춰질 수 밖에.
목욕을 했다.
모든게 씻겨나가는 기분에
천천히, 열심히
공허하다.
겉이 중요한게 아니야
속알맹이가 중요해.
알면서도
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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