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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1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번개
추천 : 3
조회수 : 151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9/01/16 22:32:12

0.

粉雪舞う季節は いつもすれ違い
코나유키 마우 키세츠와 이츠모 스레치가이
가랑눈이 춤추는 계절에는 언제나 엇갈려

人混みに紛れても 同じ空見てるのに
히토고미니 마기레테모 오나지 소라 미테루노니
인파에 휩쓸려도 똑같은 하늘을 보고있는데

風に吹かれて 似たように凍えるのに
카제니 후카레테 니타요-니 코고에루노니
바람에 날아가서 닮은 듯이 얼어있는데

僕は君の全てなど 知ってはいないだろ
보쿠와 키미노 스베테나도 싯테와 이나이다로
나는 너의 전부 같은 건 알고 있지는 않겠지?

それでも一億人から 君を見つけたよ
소레데모 이치오쿠닌카라 키미오 미츠케타요
그런데도 일억명 중에서 너를 찾아냈어

根拠はないけど 本気で思ってるんだ
콘쿄와 나이케도 혼키데 오못테룬다
근거는 없지만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어

些細な言い合いもなくて
사사이나 이이아이모 나쿠테
사소한 말다툼도 없어서

同じ時間を 生きてなどいけない
오나지 지캉오 이키테나도 이케나이
똑같은 시간을 사는 것 따윈 좋지 않아

素直になれないなら
스나오니 나레나이나라
솔직하게 될 수 없다면

喜びも悲しみも 虚しいだけ
요로코비모 카나시미모 무나시이다케
기쁨도 슬픔도 그저 공허할 뿐

粉雪 ねえ 心まで白く 染められたなら
코나유키 네에 코코로마데 시로쿠 소메라레타나라
가랑눈아 있잖아 마음까지 하얗게 물들일 수 있다면

二人の孤獨を 分け合うことが出来たのかい?
후타리노 코도쿠오 와케아우코토가 데키타노카이?
두사람의 고독을 서로 나누는게 가능했을까?


僕は君の心に 耳を押し当てて
보쿠와 키미노 코코로니 미미오 오시아테테
나는 너의 마음에 귀를 파묻고

その声のする方へ ずっと深くまで
소노 코에노 스루 호-에 즛토 후카쿠마데
그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쭉 깊은 곳까지

下りて行きたい そこでもう一度会おう
오리테 유키타이 소코데 모-이치도 아오-
내려가고 싶어 거기서 한번 더 만나자

分かり合いなんて
와카리아이타이난테
서로 이해하기 따위

上辺を撫でていたのは 僕の方
우와베오 나데테이타노와 보쿠노 호-
표면을 어루만지고 있었던 건 나의 쪽

君のかじかんだ手も
키미노 카지칸다 테모
너의 곱은 손도

握り締めることだけで 繋がってたのに
니기리시메루 코토다케데 츠나갓테타노니
꽉 붙잡는 것만으로 이어져 있었는데

粉雪 ねえ 永遠を前に あまりに脆く
코나유키 네에 에이엔오 마에니 아마리니 모로쿠
가랑눈아 있잖아 영원을 앞에 두고 너무나 약하게

ざらつくアスファルトの上
자라츠쿠 아스파르토노 우에
까슬까슬한 아스팔트 위에서

シミになってゆくよ
시미니낫테 유쿠요
얼룩이 되어가

粉雪 ねえ 時に便りなく 心は揺れる
코나유키 네에 토키니 타요리나쿠 코코로와 유레루
가랑눈아 있잖아 시간에 기대지 않고 마음은 흔들려

それでも僕は 君のこと守り続けたい
소레데모 보쿠와 키미노코토 마모리츠즈케타이
그런데도 나는 너를 계속해서 지키고싶어

粉雪 ねえ 心まで白く 染められたなら
코나유키 네에 코코로마데 시로쿠 소메라레타나라
가랑눈아 있잖아 마음까지 하얗게 물들일 수 있다면

二人の孤独を包んで 空にかえすから
후타리노 코도쿠오 츠츤데 소라니 카에스카라
두사람의 고독을 감싸 안고서 하늘로 돌려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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