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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17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번개
추천 : 7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9/01/29 00:57:37
0.

서로를 버려둔 채 지키지 못한 시간
너무 지쳐버린 나와 넌 말도 사라졌네
지금의 넌 말이야 몰랐던 사람 같아 
나와 꿈을 그리던 일기들
이제는 마지막 장인 걸까

더 이상 돌아갈 순 없겠지
예전처럼 (너와) 더는 웃을 수는 없겠지
우린 흔해빠진 인연처럼
이별을 준비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모른척하고 있어
곧 남남이 될걸알면서

시들지 못한 저 꽃처럼 꽃처럼 꽃처럼
너와 난 그저 멈춰서있어
사라지지 마 버리지만 마
너 없이는 나 아무것도 아니야 


한심한 표정으로만 날 바라보는 두 눈동자
그녀는 아름답지만 내게는 차가운 얼음 같아
이제는 너 말이야 말도 걸 수 없을 것 같아
너와 행복했었던 예전들 다 거짓말 같아

더 이상 돌아갈 순 없겠지
예전처럼 (너와) 더는 웃을 수는 없겠지
우린 흔해빠진 인연처럼
이별을 준비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모른척하고 있어
곧 남남이 될걸알면서
시들지 못한 저 꽃처럼 꽃처럼 꽃처럼
너와 난 그저 멈춰서있어

사라지지 마 버리지만 마
너 없이는 나 아무것도 아니야 

baby i don't know if i can go on 
because i've been so lost
because i've been so l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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