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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
게시물ID : today_619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키니야쏘리(가입:2005-01-13 방문:2477)
추천 : 7
조회수 : 12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9/03/23 15:41:04
안녕?
여러분의 다정한 친구.
언제나 나긋나긋한 말투에 진중하고
손이 많이가지만 딱히 나쁘다 말하기힘든. 실연녀예요 

매년 올해의 키워드를 정하는편인데.
이번엔 행복이예요
나를 돌보고 지금 당장의 행복을 느끼자고
흔들흔들해도 중심잡자고..

그랬는데요. 뭔가요.
나 쾌락주의자 된것처럼요

미친 롤러코스터를 타고
물과 불과 꽃동산을 오르락내리락
심장이 터져나갈 것 같은 속성코스를 밟아대요

ㅁ1친. 청춘나셨..아니 중2병 재림. 아니 창궐하셨네요
ㅋㅋㅋㅋㅆ1이발진짜ㅋ

죤나 인터레스팅하고요. 인생
이거 혹시 지팔지꼰일까싶어서

제가 열~심히. 열~~심히 오답정리 교정 보는 중이거든요?
네?

책이랑 강의랑 주변인들 얘기랑 내얘기랑 상대얘기까지
진짜 엄~청 엄청! 정리해봤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ㅆ1발 뒤져버리겠네 진짜ㅋㅋㅋ

근데 ㅎ..

후..얘기가 길어지니 중간저장좀 할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욕이..나오긴 나오는구나ㅎㅎ
어제는 그 사람이 그렇게도 바라지않던

근데 안미운걸 어떡해. 토닥이고싶은데
끝의 끝까지 진솔하고 다정한게 나는 좋은걸
딱 내 타입인걸.

바보. 고집쟁이.
내가 그 순간에 할 수있는 욕은 그정도인걸.. 

ㅡㅡㅡㅡㅡㅡㅡ

나는 당신이 좋아하는 영화 노트북이 원래 싫었어요.

부모님의 반대? 거기까진 그렇다해요
근데 왜 새로운 사랑을 그딴식으로 버려요?
거기까지 가놓고? 순간적인 불꽃으로밖에 안보여요

그런사랑이 인간적인 모든것보다
우위라고요? 그딴식이니까 치매에 걸린거야 망할년



나는 영화 클로저의 앨리스예요
당신도 이걸 봤다면 좋았을텐데
망할 환상. 운명같은 거 말고
진짜 순수요..중요한게 뭔지 아는거요



내가 알려줄 수 있었는데,
내 뜻대로 되지않고
우리사이 간극을 확인하였다하여도

내가 이뤄줄 수 있었는데ㅡ
왜냐하면 이미 나 역시도...
당신에게 지독한 환상적 로맨스를 느꼈으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화위복이였어요
아니 그보다 더 큰 선물 
나에게 어디있다 나타났느냐고했죠?
그건 내가 할 소리였다구요

왜 나랑 자꾸 같은 순간에 같은 생각을 했나요?
그건 속임수일수가 없었어요. 조금 특이한 무엇의 신호

내가 좋은사람이라서ㅡ
당신이 좋은사람이라서ㅡ

좋은사람되어야 좋은사람 만난 다는 말을 실감한다면서요
나는 그렇지않은 사람을 만나는 경우가 더 많다고
꼭 그렇지만은 않고. 사실 나도 좋은사람 아니라고

그랬는데 왜 끝까지
나 너무 좋은 사람이라서
너무 미안하고 아프다고 그래요

미안한거 알아요.
그러니까 미안한 일 하지말라고
소중한 우리라는 인연
망가뜨리지말아달라고

여유를 가져달라고
나는 중심잡을 수 있다고
안아서 보듬을 수 있다고
충분히 공감한다고

그렇게. 그렇게. 말했는데..

.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똥차에 치이든 벤츠에 치이든
차이는건 다 아프네요.

하지만 가지마요. 보낼 수가 없어요.
봄 햇살같았던 당신을
내가 어떻게 보내요.
지금이 봄인데. 내 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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