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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2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키니야쏘리
추천 : 4
조회수 : 1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4/15 19:27:34
어제 사진동호회 출사 처음 나갔는데
금손님들께 예쁨을 많이 받았어요 
평소의 관종끼와 실연감성이 폭발했나봐요ㅎㅎㅎ
촬영도 즐거웠고,오늘 폭풍러쉬로 결과물을 건네받으면서
조금 우쭐하게 구름위를.걷는듯
내가 아닌것 같은 즐거움이..있는데

바람이 불때
벚꽃이 눈처럼 흩날리고
사라락 원피스가 부풀며 휘감길때에
때때로 햇빛이 내려오고
누군가 나를 보고있다는 걸 알고
숨을 마실때. 눈이 감길때. 바라볼때에

나는 그냥 한사람 그대면 만족했을터인데..
예쁘다 바라봐주길 바라는건
내가 원하는 사람이였으면 했는데ㅡ

그 생각은..
벚꽃이 흩어져도 뿌리깊게
... 벚꽃이 다 떨어져도

 
출처 ㅎㅎ미안해요. 다시 딥다크해서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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