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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23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유가필요해★
추천 : 2
조회수 : 1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6/11 00:44:03
솔직하게 말할게
참 많이 밉기도 했어
정말 많이 미운데
미운만큼 또 생각 나고
보고 싶고 막 그러네
너 앞에서 펑펑 울어버리면
그러면 미운 마음이 없어질까
미운 마음이 사실은
너를 핑계 삼은 보잘 것 없는 나에 대한 원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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