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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의에 대한
게시물ID : today_624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섯대학교
추천 : 4
조회수 : 1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8/14 23:07:30
오글거릴지도 모르지만 내 따름 굉장히 진지한 생각

오늘 숙의 민주주의에 대한 글을 읽었든데
뒤통수 빡 맞은 느낌이었다

내가 그동안 해왔던 자의적인 판단이 얼마나 부끄러운 건지를 알게됐고
내가 정말 무지한 존재라는 걸 알게 되었다ㅜㅜ

무지한 상태에서 의견 표명을 하는 건 내가 무지하다는 걸 더 드러나게 하고
나와 입장이 다른 사람들 비판할 자격이 없다는 거

ars 여론조사 의미 1도 없다는 거
오히려 더 감정적으로 만든다는 거

공론화 위원회 가 보고 싶다는 거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항상 좋은 것만 보고 듣고 살고싶었었는데 참 철 없는 생각이었다는 거
공부좀 하자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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